(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3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오창준 의원이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조례 제·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특히, 장애인 교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결산검사의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한 '경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그의 입법 활동의 대표적인 성과로 손꼽힌다.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 아동 돌봄 정책 혁신을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며, 경기 남·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논의하기도 하는 등 입법 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정책 혁신에 앞장섰다.
오창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 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준 의원은 “광주 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을 개선하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이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