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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청년에게 희망 선물

위기 청소년·청년 지원 위한 장학금 브랜드 사업'이음'으로 지역사회 연대 결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31일 청소년과 청년 37명에게 총 30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학금은 지역 내 6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조합, ㈜두레, 가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 은행나무청소년선도장학재단, 성남시한의사회, 찬조학교에서 총 3,090만 원의 기금을 후원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장학금은 청소년 및 자립 청년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공장하고 투명하게 선정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총 9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위기청소년과 청년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의 의미를 실천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 소중한 결실”라며, “민간 자원과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