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떡국·사골세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힘든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떡국떡 세트를 준비함으로써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강성학 민간위원장은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맞이를 챙겨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무엇보다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현 미사2동장은“떡국떡·사골세트 준비와 전달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말, 새해 온정을 전할 수 있어 의미있는 사업이었다”라고 전했다.
2024년 미사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고독사예방 은둔형 청장년층 반찬배달 ▲건강한여름나기 현관롤 방충망지원▲추석맞이 어르신 한과세트 지원▲우리동네 김장김치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다가오는 2025년에도 민관 협력 토대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