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30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공공시설 안전 및 운영 효율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공시설 안전관리 ▲재난대응 ▲안전사고 사례 및 관리 노하우 공유 등 발전된 협력체계 구축에 두 기관이 협조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재난 ‧ 산업안전 지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올해 구축한 협력체계를 기초로 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서구, 부평구,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에 이어 2024년 마지막으로 체결된 것으로, 공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군 단위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