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나비전교회(담임목사 김종복)로부터 갓 도정한 백미 700kg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후원받은 백미는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복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끈한 밥 한 공기씩 드시고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행복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하나비전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비전교회는 2014년부터 매해 논현2동에 장학금, 선물상자, 백미 등을 기부하며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