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한파 대비 방한용품을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세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에어캡 50개, 문풍지 180개, 보온재 30개 등 방한용품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겨울철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