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7일 9개소 경로당 회장단과 김미경 시의원, 국미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회장단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회칙 재정비, 보조금 정산 교육 외에도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홍보 등 주요 시정사업의 안내가 함께 이루어졌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관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경로당 회장단의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진 매교동 경로회장단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노인 복지 증진에 힘써주는 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경로당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매교동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