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일 성남 아트리움에서 예술애(愛) 물드는 학생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빚어낸 예술적 열정과 노력 가득 빛나는 순간을 함께 응원하며, 모두가 예술애(愛) 물드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하고자 운영됐다.
특히 실력 있고 열정 가득한 초·중등 8교(학생 230명)가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국악, 합창,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끼와 열정을 더하고 나누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성남만의 빛깔 있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공유학교 학생까지 참가하여 격조 높은 공연과 흥겨운 무대로 학생과 관객 모두 예술애(愛) 물드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축제를 관람했던 관내 중학교 학부모는 “학교별 공연을 보며 이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느껴져 가슴 뭉클한 감동이 밀려왔다.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동반 성장을 해낸 학생들의 서사가 바로 예술 축제의 취지가 아닐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라는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성장하고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대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계속하여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