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3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개최된 ‘국민통합 김장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상오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장은 단순한 음식 준비를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우리의 소중한 공동체 문화다.”라고 말한 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 의원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축사 후 임상오 의원은 정구원 자치행정국장,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및 각 지역에서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김장 담그기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고자 기획됐고, 경기도는 자치행정국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약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