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7일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연수’를 주제로 인천형 국제교류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초·중·고등학교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사례와 운영 방법을 공유했다.
제2기 국제교류 선도교사단을 포함한 인천 지역의 국제교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동아시아 국가와의 온라인 국제교류, 온라인 문화교류, 한국어·한국문화 교류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국제교류 수업의 구체적인 방법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선도교사단과의 협력하여 교사들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의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