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경숙 회장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헌신한 부녀회원과 동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고추장을 받고 기뻐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고 했다.
이민정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1월에만 큰 행사를 두 번 진행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