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포의왕 늘봄학교 성과나눔회 및 2025년 정책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늘봄학교 사업의 성과와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된 맞춤형 창의적 활동들이 학업 성취와 정서적 성장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했으며, 참여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025년 정책방향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지역 연계를 확장하여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소개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늘봄공유학교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창의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나눔회와 정책방향 설명회를 통해 늘봄학교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연계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