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2일,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 서비스 증진을 목적으로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이 모두 참석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법천자문’뮤지걸 공연관람, 인사이드아웃2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지난 22일에는 나눔버킷리스트‘여덟 번째 이야기’를 진행하여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90박스, 총 900kg을 전달하였다.
김길임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와 복지관이 원활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하남시의 아동인구 비율은 17%로 전국 평균보다 높아 아동·청소년 복지의 수요가 높은 도시로 하남시 곳곳에서 아이들의 꿈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센터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많은 아이들이 비전을 가지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