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이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와 피플플러스플랫폼가 주관했으며,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의 뜻을 담고, 그 뜻에 합당한 인물을 선정·시상하여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김재헌 부의장은 2022년 제8대 이천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하여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의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과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천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천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이천시를 세계 조각의 중심도시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굴뚝에 미디어파사드 도입’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천시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 사업을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였으며, ‘이천시 행정사무 위탁의 효율적인 운영’, 읍면동 공무원 인력의 적정 배치‘ 등의 시정질문을 적극 활용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정 견제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난임부부에게 난임을 극복하여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헌 부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값진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광스러운 수상의 기쁨에서 나아가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가일층 매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