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4년 중리동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이경화 중리동장 등 총 27명이 목포시를 방문하여 목포근대역사관과 서산동 보리마당․시화골목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천혜의 경관과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함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든 지역 활성화 사례를 둘러보았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중리동 주민들의 편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통해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중리동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