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생단체와 함께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제2경인선은 인천 남부권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개통 시 남동구민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석 동장은 "이번 제2경인선은 남동구의 오랜 염원으로, 지역 교통망 개선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통장을 통해 수기 서명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서명은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