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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서창2동 방위협의회, 자생단체 연합 안보견학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은 최근 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남대 및 진천농다리 일원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견학지인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20년간 대한민국 대통령 공식별장이자 제2집무실로 이용됐던 곳이다. 

참여자들은 대통령기념관(별관,영빈관), 본관, 오각정 등의 주요시설들을 둘러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지방유형문화재이자 천년역사의 돌다리인 농다리를 방문해 관람을 했다.  

배봉호 동 방위협의회장은 “자생단체 회원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안보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라 사랑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자유와 평화 수호의 소중함을 느끼며 주민 안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