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정신건강과 경제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14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 김은주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식료품을 홀몸 어르신 120명에 배분할 예정이다.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결식 예방,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