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일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공정무역원데이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공정무역원데이클래스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협력하여 공정무역 주제의 교육을 진행하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조직인 공정무역기획단 ‘에브리바리스타’가 체험활동을 주도한다.
클래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카카오와 공정무역의 관계를 주제로 한 교육과 공정무역 재료를 활용한 빼빼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공지사항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