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현장 맞춤형 미래역량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일반직과 교육공무직의 통합연수로 미래에 필요한 소통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7일에 열리는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운영한 1기에 이어 두 번째 연수다. 사전 신청한 일반직원과 교육공무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대웅경영개발원(용인)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클래식으로 배우는 소통의 예술 ▲디지털 시대의 딥페이크: 윤리적 접근과 성 인지적 시각 ▲스마트한 업무 비법: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으로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연수 운영으로 직종 간 소통과 함께 실무 현장의 능동적 대응 역량 배양,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로 개인의 업무 효율성 강화와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통합연수 운영으로 직종 간의 이해도를 넓히고 현장의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