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인천효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9월 5일부터 25일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총회 당일 실시한 본투표까지 총 1,116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구석구석 마을여행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CCTV 설치 ▲안심길 조성 ▲이촌근린공원 맨발걷기길 조성 ▲LED 바닥신호등 설치 총 5개의 사업이 2025년 효성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민총회와 연계한 북콘서트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피아노 연주와 2번 종점 정이수 작가와의 만남이 있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다육이 체험, 강정 만들기, 스카프 염색, 마을교육자치회와 연계한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한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효성1동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