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연합은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와 함께‘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ESG 공동 실천 민·관·단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임직원,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구월1동 자생단체연합(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구월4동과 남촌도림동 직원 및 단체들도 참여했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측은 “최근 헌혈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 실천 활동 차원에서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월남촌새마을 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수혈에 필요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