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리울중학교 학부모회(맘메이드 동아리)에서 안마봉 100개를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리울중학교 학부모회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안마봉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논현고잔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저출산 고령화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법을 찾아야하는데 맘메이드 동아리에서 먼저 관심을 줘 학생들과 아이들에게 모범 사례가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