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달 지역 내 치안 강화와 우범화 방지를 위해 다세대 밀집 구역과 치안 취약지역 일대에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통장 20여 명과 동장 등 관계 공무원을 2개 조로 나눠 지역 일상생활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다세대 밀집구역, 새싹공원 일대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심현숙 통장자율회장은 “지역주민과 개학기 학생의 안전을 위해 이번 특별 순찰을 했다며 석산 주변과 치안 취약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철 옥련2동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순찰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동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