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지적측량 대회'에서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 강준호 주무관 등 3명이 한 팀이 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토지 경계와 관련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우수상 수상 팀은 이번 가을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각 시·군·구별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된 14팀, 42명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측량장비 운영능력과 정확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수원시가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영애를 차지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 공무원 지적측량 역량을 강화하고 측량수행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금년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