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19.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조사·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지목변경·토지합병 등 토지이동 정리분 총 513필지이며, 비교표준지와 개별지의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지 땅값과 인근지가 균형을 이루도록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산정지가 검증을 실시했다.
지가 열람은 구청 및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양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권선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현장 확인 및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 등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청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