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이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전도서관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원어민 체험수업 ‘English level up!’, ‘일본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7월 23일부터 ‘신나는 과학실험교실’, 25일 ‘별별씨네마 관객과의 대화(GV) ‘다섯 번째 방’‘을 준비하고 있다.
임학도서관은 7월 20일부터 ’우리 마을 역사 대모험‘을 운영하며, 27일 ’그림책 속 음식이야기‘,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총 4회로 운영하는 ’한자야 놀자‘, 8월 10일과 17일에는 ’FUN FUN한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효성도서관은 7월 20일 ’마주 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의 저자 ’박문희 작가와의 만남‘, 8월 9일부터 23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여름 독서교실 ’풀피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풀깨비 그림책 놀이‘가 진행된다.
서운도서관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와와한자교실‘을 운영하며,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름독서교실‘,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운밤독깨비‘를 준비하고 있다.
동양도서관은 8월 7일과 14일, 책놀이 수업 ’모여라 여름 책 놀이터‘, 8월 13일 ’영어 그림책으로 만드는 북아트‘, 8월 20일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 작가의 쉬운 영어 글쓰기], 8월 7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야 너도 코딩할 수있어!’, ‘디지털 코딩으로 만나는 인천’을 총 8회 운영한다. 또한, 8월 한 달간 ‘푸른 늑대의 파수꾼’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인예약기 영수증을 응모한 선착순 20명에게 도서관 6층 별난카페 쿠폰을 증정하는 ‘무인예약기 대출 행사’, 책갈피 행사존에서 나만의 컬러링 책갈피 만드는 ‘나만의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 원서와 번역된 한글도서를 함께 전시하는 ‘가나다 ABC 짝꿍 책 전시’를 운영한다. 7월 24일과 31일에는 여름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여름방학, 뭐하고 놀까?’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와 활동이 어우러진 이번 방학 특강을 통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꿈과 감성, 재능을 펼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신청참여-독서문화프로그램’ 메뉴에서 도서관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개별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