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5월 11일~12일 이틀간 성황리에 마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온품캠페인 양주1동 고유 계좌에 기탁해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명숙 위원장은 “읍면동 먹거리장터 운영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여 보람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주1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사회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먹거리장터를 운영해서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님 및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환경예방 캠페인, 녹색생활 캠페인, 태극기 걸기 캠페인, 코로나19 확산금지를 위한 특별방역활동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