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지역기업 ESG역량 강화를 위한 1:1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작년 12월 개최한 ‘광명도시공사 ESG경영 지원 설명회’에 참여했던 광명시 사회적 기업 및 공사 협력업체 중 3개 기업(메이커스오일, ㈜베어, ㈜광명은빛마을금빛가게)이 참여했다. 해당 기업과 함께 공사는 개별 지역기업의 ESG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공사는 컨설팅에 참여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에 ESG경영 수준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ESG경영 취약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Lv.5) 노하우를 전수하여 컨설팅 대상 지역기업이 ESG경영 인증 취득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서일동 사장은 “전 세계적 ESG경영 확산에 따른 경제·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지역 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 차원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