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남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남면 주민축제운영위원회와 신산시장마을 번영회’에서 주관하는 ‘2024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마을축제 너랑나랑노랑’을 오는 6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4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마을축제-너랑나랑노랑’은 남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연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개막식 오후 4시)까지 남면 신산리 개나리13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사전 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무대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인디밴드 등 내방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옐로우푸드 만들기체험 ▲댄스 챌린지 프로그램 ▲남면 신산리 포토존 찾기 ▲남면 신산시장마을 번영회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마을축제 너랑나랑노랑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남면 상권의 활성화를 비롯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