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에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및 각 자생단체 임원진 등 주민 35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정선읍을 방문하였으며,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선읍의 안내를 받아 가라왕산 케이블카 탑승,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정선 5일장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서로 간 친목과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4년 만에 교류 행사가 재개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방화시대에 상호협력의 바탕 위에서 두 지역 모두 큰 발전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초대하여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자매결연지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