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2024년 양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관공동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는 1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민간주도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30여명이 참석해 △ 2024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 2024년 마을복지계획 △온품(온마을을 품다)캠페인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양주 당신근처의이웃’사업 △ 양주시 위기가구 지원사업 등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양주시가 마을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등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것은 민관공동위원장님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마을을 운영하시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증가로 지역사회에서 드러나지 않는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간담회 자리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