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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남동로타리클럽, 구월4동 주거 취약 가구 환경 개선 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정)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인천재능대학교(로타랙트클럽)봉사단, 구월4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두 가구에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장애로 인해 집수리나 정리를 하기가 어려운 탓에 좁은 집에 쌓아둔 짐이 많아 집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남동 로타리클럽 회원과 재능대학교 로타랙트클럽 봉사단의 참호 집수리 및 집 정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환경정비 봉사 중 나온 생활폐기물 3t가량을 수거‧처리하였고, 싱크대 설치 및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문짝 페인트칠하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강현봉 로타리클럽 회장은 “구월4동은 구도심 지역으로 노후 된 빌라가 밀집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해당 가구가 깨끗한 환경에서 삶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열정적이고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건네줘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1986년 창단해 1999년 현재 명칭으로 개명하여 운영 중인 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복날 삼계탕봉사▲김장 담그기▲장학금 지원사업 ▲후원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구월4동 사랑나눔회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