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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 "민의 받들어 낮은 자세로 임할 것"

여주 GTX-D 노선과 양평-서울고속도 조기 착수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김선교 당선인은 11일 당선 인사를 통해 "선거운동 기간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을 잘 세기며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이 쉽지 만은 않았다"며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같이 가겠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지역 발전은 국회의원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100여개의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노선'과 수도권 동부 교통의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양평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지정과 여주 강천섬 지방정원 지정, 금·은모래 유원지 관광자원 활성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잘사는 여주·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2대 국회의원 김선교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경제학석사),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요직을 두루 거친 후 민선4기 양평군수에 도전, 6기까지 3선 양평군수를 역임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