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024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 및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공모·선정해 지원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활동비 등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를 지원받아 5월부터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입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을 기르는 ‘그림책으로 여는 세상’을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 등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벽 없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