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부평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 '어울림 보치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증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중증장애인과 부평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및 공단 직원 총 29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재능나눔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용 회원 및 직원들을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보치아(boccia) 종목, 경기 방법, 용기구 설명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한 팀으로 구성해 친선교류 및 어울림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공단은 일회성 행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향후 분기별 '어울림 보치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중증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