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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 해빙기 안전사고 대책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서정동 관내에서 ‘2024년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정식 평택시 안전총괄과장, 자연재난팀장 및 담당자와 서정동 행정민원팀장, 담당자, 권오운 서정동 자율방재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우정식 안전총괄과장은 “서정동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하시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활동 시 부상 또는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오운 서정동 방재단장은 “봄철 해빙기 시설물의 이상 유무, 도로포장 파손 상태, 안전펜스 설치 상태 등 안전취약시설 점검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 솔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위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 현재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우리 동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방재장비 관리와 단원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