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가 만안교에서 안양만안답교놀이로 길놀이, 다리밟기, 무동춤놀이, 선소리꾼놀이, 대동놀이 등을 선보였다.
![정월대보름 맞이 안양만안답교놀이. [사진=안양시]](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40208/art_17088503019167_071c6b.jpg)
안양만안답교놀이는 정월대보름에 다리를 밟으며 건강을 기원하고 한 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다.
![정월대보름 맞이 안양만안답교놀이. [사진=안양시]](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40208/art_17088503037315_97e22a.jpg)
1987년 실태조사 및 고증을 통해 복원되어 2022년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8호에 지정됐다.
![정월대보름 맞이 안양만안답교놀이. [사진=안양시]](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40208/art_17088503057296_2bb7d2.jpg)
만안교(萬安橋)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로, 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사도 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불편한 임시 다리를 없애고 평소 백성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석조 다리다.
![정월대보름 맞이 안양만안답교놀이. [사진=안양시]](http://www.jnewstimes.com/data/photos/20240208/art_17088503075768_dd6e7d.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