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2024년 설날을 맞이하여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사회공헌기금이다.
다가오는 6일에 진행되는 설맞이 나눔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단 임직원 10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해당 사회공헌은 해바라기유와 칫솔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박스를 지역사회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전달하기 위한 포장 작업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박윤근 지사장은 “공단의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설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지역 내 홀로 계신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취지를 전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직원들이 함께 나눔을 동참하는 것이 너무나도 의미가 있다”며 “설맞이 나눔으로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필요 물품을 구입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