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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내손동 능안지구 365,402㎡ 대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비 약 1억 1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번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내손동 1번지 일원 487필지 365,402㎡를 대상으로 추진해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