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의 적극적 단속과 주민홍보 및 예방활동을 위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2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청은 무단투기 행위를 적극 단속하고 있으나, 넓은 지역, 불특정 행위자, 취약시간대 발생 등 단속에 여러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감시원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이며, 임금은 10,870원/시간으로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주요 근무내용은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행위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 홍보, 상습투기지역 순찰·감시 등의 업무이다.
모집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일산동구청 환경녹지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심사가 이뤄지고, 관련분야 경력·포상·자격증과 봉사활동 및 취업취약계층 등에 따라 배점순위 및 가산점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