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 5월 업무협약 이후 화단 및 버스정류장 주변 정비, 주인공원 정화 활동, 연탄 나눔 활동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2일부터 두 기관은 숭의동, 용현동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주 1회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시작했다.
김태미 관장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이니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에게 적절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