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백석읍은 경기북부상공회 아카데미 5기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1일 경기북부상공회 아카데미 5기 회원 및 상공회의소 직원 등이 참석해 이 모 어르신(81세) 등 저소득 노인가구에 필요한 연탄을 전달했다.
아카데미 5기 하서준 회장은 “연탄을 나르면서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을 보고, 감사의 말씀을 들으니 더 힘이 났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어려움이 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늘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