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문위탁교육과정인 '전기기능사 과정'이 지난 3일 안양대산전기기술학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공인 전기기능사 자격시험 준비과정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의 90%를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전국 9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대군인 위탁교육을 비롯해 제대군인 지원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