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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바른북스 출판사, ‘제복 입은 시민’ 출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는 ‘제복 입은 시민’을 출간했다.

● 책 소개

늘 곁에 있지만 마주치면 왠지 칼바람 불고 피하고 싶은,
그래서 가까우면서도 멀게만 느껴지고 잘 모르겠는,
그들만의 생각과 속사정을 알아야 한다.

범죄는 사회의 존재와 그 궤를 늘 같이하기에, 그에 대응하는 경찰은 태생적으로 ‘필요악’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대 경찰은 범죄만이 아니라 사회에 도사리고 있는 온갖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담보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한시도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이 되었기에 그들의 처지와 심정을 잘 알아야 더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독자에게 경찰사용설명서와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 저자

유경: 지방의 한 대학에 다니면서 나름대로 취업에 대비하여 학군사관후보생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나 IMF 외환위기가 터지는 바람에 3년이 넘게 취업을 준비했다. 요행히 경찰간부후보생과정에 합격하여 19년 차 경찰에 몸담고 있다. 뒤늦게 사람이 궁금해져 모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3학년에 편입한 늦깎이 대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