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많은 시민들이 27일 오이도로 모였다. 이날부터 사흘간 오이도항 내 수산물직판장에서 열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열려 질 좋은 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 행사도 열렸다. 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오이도 빨강등대의 전망대와 오이도광장 등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산물 촉진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