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금)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사회

양주소방서, 전기차 화재 원인 규명 위한 합동감식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13일 최근 양주시 은현면 도로상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서울시 도봉구 기아자동차 도봉서비스센터에서 경기도소방학교, 의정부광역화재조사, 양주소방서 화재조사관, 기아자동차 연구소, 자동차안전연구원, SK온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감식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 없이 약 700만원의 재산피해로 소방차량 11대와 인원 25여 명이 투입되어, 소화수조를 사용해 배터리 안정화 확인 등 출동 22시간 만에 종료된 사례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화재조사관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계기로 화재조사관의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