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시 송탄보건소, 6월부터 2019년 상반기 ‘관절튼튼 수중운동교실’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관절염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관절 튼튼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으로 관절 가동성 증진과 통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 강화 운동을 할 수 있어 관절염이 있는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액 순환 및 호흡근, 심폐기능 강화로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2018년 수중운동 프로그램 만족도는 93%이며 참여자 62%가 통증회복 및 근력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근관절 수중운동은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가동성을 증진, 근력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해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이다”며, “올해 수중운동은 상·하반기로 운영해 관절염이 있는 시민의 증상 조절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절염 환자 중 교육 참여 희망자는 수중운동 의뢰서를 지참해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에 방문 접수 해야하며, 교육 관련 문의는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