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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칭)화성·수원 경기남부 통합 신공항 유치 시민연대, 민간공항 유치 결의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칭)화성·수원 경기남부 통합 신공항 유치 시민연대는 지난 26일 화성시 황계동 일원에서 경기남부권에 민간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가칭)화성·수원 경기남부 통합 신공항 유치 시민연대는 경기남부권에 민간공항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난 2017년 2월,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로 선정된 이후 큰 진전없이 수원시와 화성시 두 지자체 간 갈등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원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화옹지구 인근 주민은 찬반으로 나눠 있지만 화성시의 입장은 현재 '절대 불가'라는 입장으로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민간공항 유치라는 새로운 화두가 두 지자체간 에 상생의 길을 여는 열쇠가 될 지는 어느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