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3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평생학습 89개 孝道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총 3,031명이 어르신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참여열기로 대성황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노년사회화교육 평생학습 孝道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의 확대 및 신규 개설 등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건강생활, 문화예술 등 분야를 세분화하여 어르신의 선택의 폭을 확장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년사회화교육 수강 인원은 ▶정보화교육 300명 ▶문화예술교육 365명 ▶교양·인문학교육 180명 ▶어학교육 280명 ▶건강생활지원교육 445명 ▶전문교육 10명 ▶예비노인은퇴준비교육 35명으로 총 1,615명이다.
수강생 선발은, 과목별 수강인원 초과 시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하되 신규 신청 회원에게는 우선순위를 부여하는데,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일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문자안내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의 학습에 대한 관심과 열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孝道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춘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정기프로그램 선발에 탈락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수시강좌를 개설하여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